홍성소방서는 27일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져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은 대상을 선정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중점 관리하고자 2011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대형 건축물의 화재 등 재난사고 위험성을 평가 선정 후 특별관리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심의에 오른 건축물은 서울스포렉스로 2006년 준공돼 올 6월께 스포츠센터 및 찜질방 개업으로 3~5층이 다중이용업소이며 그 중 4층은 찜질방으로 운영돼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되는 등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대상으로 여길 필요가 있어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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