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책과 더욱 친하게 지내요”

 홍성군 광천도서관이 송년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굿바이 2010, 해피 2011’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광천도서관이 한 해를 보내면서 지역 주민들과 책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광천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1층 로비에 ‘오서묵향회 회원들의 서예작품 전시’와 ‘소원나무에 2011년 소원빌기’, 동화주인공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운영했다.

22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복화술 인형극 ‘책은 나의 좋은 친구’를 두 차례에 걸쳐 공연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