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권 교통 흐름 원활 전망

증평군은 증평읍 장동리와 미암리 증평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기 위해 올해 완공한 장미대교를 내년 상반기에 개통하기로 했다.

장미대교는 증평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일환으로 2007년 착공해 올 6월 준공했으며 길이 227.5m, 폭 25.9m 4차선 규모로 가설됐다.

군은 완공된 장미대교를 윗 장뜰 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맞춰 개통할 예정이며, 장미대교가 개통되면 증평 일반산단과 현재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송산지구의 진입이 수월해 진다.

또 장미대교는 초중~장동 간 도로를 송산리와 미암리를 관통하는 510번 지방도와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교량으로 증평지역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시내권의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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