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림, 5% 낮춰 판매
나무연료인 펠릿을 생산하는 (주)풍림이 지난 10월 펠릿공장 준공식을 갖고 펠릿연료를 기존가격보다 5% 낮은 가격으로 괴산군민들에게 공급하기로 결정해 펠릿보일러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겨울철 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풍림사가 괴산군민들에게 공급하는 펠릿공급 가격은 타 지역 생산업체보다 1만~4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펠릿 연료를 구입할 수 있다.
괴산군과 풍림 회사가 목재펠릿 제조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계약체결에 따라 괴산군민들에게 펠릿연료 판매 가격을 30만원 기준 5%를 하향 조정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펠릿공급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2011년도 공급단가는 시장가격을 재조사 후 적용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160대의 펠릿보일러를 군민들에게 보급 했으며 내년부터 가정용 펠릿보일러 100대와 산업용 보일러 7대를 보급하고 휴양림, 양로원 등에 펠릿 보일러를 보급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추두호 기자
cdh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