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사업소는 전시관 옥상에 30k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곳 태양광발전시설은 어린이회관 본관과 제1·2전시관에 2억5천만원을 들여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30kw용량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연간 33mwh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청주랜드사업소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연간 13% 정도의 전기절감 효과와 함께 냉난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 및 겨울철,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14t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어린이회관 본관과 제1·2전시관은 연간 250m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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