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취업장애인 및 사업체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해 ‘2002 취업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을 채용한 사업체 관계자와 직업적응에 노력하는 취업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기근속유지를 당부하기 위해 열린다.

또 모범근로자 및 장애인고용모범사업주를 위한 기념 만찬과 이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수식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연대(23·동일지관)씨와 고진웅(43·복광정공), 이종갑(58·화승전자산업)씨 등장애인이 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고 영진전자산업(대표 이영규)와 이일화학(대표 한창수)이 감사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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