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리소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예년보다 이른 건조한 날씨, 입산자 증가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봄철 산불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할지역인 충남·대전 등 21개 시·군·구에 45여명의 산림보호감시원을 배칟운영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조백수 소장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초동진화와 대형산불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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