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개 분야 신청… 공간 우수 평가

청주시가 18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한국조경학회장상인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녹색성장이라는 21세기 조경문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5개 중앙부처 등이 후원해 열렸다.

시는 지난 6월 조경대상 5개 분야에 걸쳐 신청을 했다.

우선 ‘공원녹지 부문’은 시민연립을 철거하고 조성한 ‘청북어린이공원’을, ‘생태조경 부문’은 폐기물처리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한 ‘문암생태공원’을, ‘경관조성 부문’은 ‘직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랜드마크 교량으로 상징성을 부여하고 친환경적 공간 창조에 역점을 둔‘무심동로 내사교’를 선정해 응모했다.

‘문화관광 부문’은 보행자도로에 녹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한 ‘금천동 걷고 싶은거리’를, ‘조경정책 부문’은 ‘청주시 조경관련 정책’을 응모해 조경공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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