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과 수영에서 충북은 모두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잡고 있다.
육상에서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미선(충북체고)이 800m에서 확실한 금메달 주자로 손꼽히고 수영은 개인혼영 200m 하영호(충북체고), 접영 200m 박재선(충북체고), 배영 100m김광명(충북체고), 접영 200m이정미(충북대) 등이 충북에 금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학생롤러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현지로 떠난 롤러는 지난해 우승을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메달주자는 지난해 여고부 전종목을 휩쓴 일신여고가 여고부전종목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 남고부의 설재훈(청주고)도 300m와 1천m에서 우승후보 0순위로 손꼽히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질주한 손근성(청주고)도 1만m와 1만5천m에서, 이상복(충북대) 등이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사이클은 전영규(미원공고)에 2관왕을 기대하고 있고 양궁은 떠오르는 샛별 임동현(충북체고)이 충북선수단에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주성초 보람관에서 강훈련을 마친 체조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박정혜(충북체고)가 마루와 개인종합 우승에 가장 근접해 있다.
역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3관왕의 주역인 박형인(충북체고)이 여고 +75kg급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고 62kg급의 성낙도(충북체고), 남일 56kg급의 김학봉(충북도청), 여일 63kg급의 윤이숙(충북도청)도 금바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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