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내 중견 벤처기업인 월드텔레콤(주)는 2일 오전 8차 주주총회를 열고 이영진(54·사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정했다. 이 사장은 청주고·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동양시멘트, 조흥은행 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9년 3월부터 월드텔레콤 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이 사장은 이날 “노사 합심으로 건실한 지역 벤처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홍용성 사장은 회장으로 부임, 중국·필리핀 현장공장 진흥에 앞장 설 계획으로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