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민주당 유영훈

   

▶출마이유는

2015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 7만 군민과 함께 열어 가기위해서다.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진천시 건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해 온 각종 정책들이 결과물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경제위기 등 주변여건 악화에도 군민의 염원인 진천시 건설을 목표로 우석대 아셈진천캠퍼스 건립기반 조성, 동서고속도로 북진천IC 개통,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고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군정 각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4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30개 사업으로 이 중 60%인 18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266개 기업 1조 5천117억원의 투자를 유치 했으며 국가기간 도로망 6개소에 4천790억원을 투자 교통의 요충지로 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4년은 40년진천의 미래라는데 확신을 가지고 다시한번 군민을 찾게 됐다.

▶주요공약은 무엇인가

첫째로 교육 문화가 중심인 진천시를 만들기위해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를 조성하고 진천군을 국제화교육특구로, 진천군립 도서관건립, 진천군장학회 기금확보, 광혜원 읍 승격에 대비한 광혜원 중·고 분리추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진천군 장학회 기금확충(목표 100억원), 교육경비 지원조례 확대 제정, 학교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 둘째 취업하기, 기업하기 좋은 진천시건설을 위해,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우량기업 투자유치, 기업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e-기업사랑 센터’운영과 농업농촌 웰빙 테마장터 조성과 청년인력은행을 운영하겠다. 셋째, 여성이 행복한 진천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취업 고용촉진 취업상담창구 운영활성화하고 셋째자녀이상 보육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확대 및 문화가족지원을 확대하겠다. 어르신이 살기좋은 진천시를 위해 어르신 종합돌봄 서비스운영 및 노인복지시설확충, 저소득 및 위기가구를 위해 자활센터 활성화 및 맞춤형 주민생활 지원서비스를 확충하겠다. 농민이 활짝웃는 진천시건설을 위해,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농산물 종합물류단지조성 및 축산농가 지원확대 그리고 축분 퇴비화사업추진과 농촌총각 결혼지원시스템 을 구축하겠다. 그밖에 누구나 살고싶은 행복 진천시건설을 위해 진천백곡~초평호권 수변관광 종합개발사업 기반구축과 생거진천 종합 스포츠 센터건립 및 도시가스 조기공급 을 추진하겠다.

▶진천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현재추진중인 진천군 대학유치사업의 성공적방안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의견은?

대학유치사업은 단순히 학교하나를 유치하는 개념이 아니다. 대학은 학교라는 단순기능이외에도 여러 가지사회문화적인 면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대학은 대학만의 젊은 문화를 가지고있고, 젊은 문화는 역동적이며 진취적이다. 젊고 진취적인 문화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문화를 창조할 것이며 그것은 생거진천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것이기 때문에 진천의 대학유치사업은 교육문화중심 진천시로가는 첩경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성지구 개발사업은 전체사업면적이 약11만여평으로 총사업비 4천500억원으로 100% 민간자본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2006년 진천군 대학유치위원회구성을 시작으로 2007년우석대학교와 협약체결과 2008년아셈국제대학설립관련 MOU체결, 2009년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현재는 문화재현상변경을위한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실시계획등을 거쳐 년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모든 사업들이 민간자본유치로 이뤄지는만큼 우리군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개교이후 진천군을 국제교육특구로지정해 국제중학교·국제고등학교건립, 국제연구기관등을 유치해 교육여건을 강화해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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