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은2·동1… 창단 이래 최고 성적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사진)이 전국대회에서 일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서 금1, 은2, 동1개로 창단이래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플라이급 이종호 선수(28)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재현(23)·허필립(23) 선수는 각각 은메달, 문종훈(23)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청 실업팀은 2000년도에 창단해 그동안 도민체전 10회 우승과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천군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최정훈 코치는 “올해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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