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은 지난 15일 태안중학교 운동장 및 씨름장에서 제38회 충남소년체전 군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체육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선발전은 육상과 씨름 종목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26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학교의 선발전을 거쳐, 육상은 100m를 비롯한 총 12개 종목에 207명, 씨름은 경장급 포함 총 7개 종목에 60명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지도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 속에 진행됐다.
한편 제38회 충남소년체전은 5월 27일부터 3일간 충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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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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