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시면에서는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경로당 도배·장판 교체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시면 구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대리, 광시2리, 서초정리 등 4개 마을의 경로당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10개 마을 노후 경로당의 도배·장판을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

광시면 구례리 노인회장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오래되고 낡은 도배를 새롭게 단장해 주면서 경로당 환경이 깨끗해지고 분위기도 밝아져 마을 노인들이 전보다 더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광시면은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이 생활속의 작은 불편들을 해결하고 그동안 행정적으로 수혜를 받지 못한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이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만족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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