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버려진 의류, 가구 등 재활용품을 재사용해 판매하는 New-희망일터사업인 ‘아름다운 가게’를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교복을 물려 입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각급 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가게’가 잘 운영되면 지난달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근로 사업이 마무리된 뒤 하반기에 추진할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육성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마련되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일터 사업인 ‘아름다운 가게’는 예산읍내 상가 골목 임성로 1번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류 및 생활용품을 최저 1천원부터 5천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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