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이번에는 약초술을 새로 출시, 기존제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로에서 나온 신제품은 ‘천국(天菊)’으로 몸에 좋은 산딸기, 오디, 산사자, 오미자, 황귀 등 10여가지 약초를 달여 만든 술이다.

천국은 이 약초를 달인 뒤 동의보감에서 으뜸으로 치는 불로장생수인 ‘국화수’로 빚어 술과 함께 건강을 지켜주는 신제품이다.

도수도 14도로 부드럽고 향도 좋아 젊은층과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
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건강주라는 특성 때문에 중장년층도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보양술 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로의 천국은 충북 청원에서 생산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고가는 1병에 1천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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