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정구연합회(회장 정종원)가 2년 연속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동군정구연합회는 지난해 제4회 대회에 이어 지난 25일 폐막된 제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도내 생활체육 정구계의 강자로 우뚝섰다.

영동군 정구팀은 장년부가 우승을, 장년 1부·부녀부가 각각 준우승을, 장년 2부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고른 성적을 거둬 제천·청주시를 꺽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원(57) 회장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 성적을 발판으로 내년 도민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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