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검찰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속적인 내부개혁을 통해 제천시민에게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봉 욱(37) 제천지청장은 “공익의 대표자인 검찰본연의 직무에 충실하고 주민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펴 나갈 각오”라고 밝힌 뒤 “공정한 범죄수사와 이를 지휘·감독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봉 지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친절·성실한 자세로 대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찰과 주민이 대립 관계가 아닌 상호 대등한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모든 주민이 공감하는 검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봉 지청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9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청와대 사정비서관실을 거쳐 대전지검 형사4부 부부장을 역임했으며 꼼꼼한 업무처리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검도와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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