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37)이 10일 6·2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 청주시 6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실장은 “충북도의원 출마 예정자 중 가장 젊지만, 가장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세종시 수정, 4대강 살리기 과다한 예산 투입 등으로 인한 충북과 서민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전력을 다 하고 주민과 호흡하는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다짐했다.

금천고, 충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 전 실장은 노사모 활동으로 현실정치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노영민 국회의원사무소 사무국장, 국민의 힘 충북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2006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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