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수산물 가게에서 또 납 꽃게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리 수협공판장내 D수산물가게에서 꽃게 4마리를 구입, 요리를 하려던 한 소비자가 꽃게 2마리 몸속에 들어 있는 납덩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번 납 꽃게가 지난 납 꽃게 파동당시 시중에 유통된 꽃게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보고 D수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유통경로를 조사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