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행정감사 똑같은 지적 눈살

○… 충북 보은군의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가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의식한 졸속감사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행정감사 첫날인 8일 박범출 의원은 행정과 감사에서 조직개편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개편을 해야 하는데도 군은 5년 동안 8회에 걸쳐 조직을 개편했지만 군민들이 실·과 및 담당 부서에 대해 많이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박 의원이 군 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지적은 공감하지만 1시간에 걸쳐 같은 말을 반복하는 감사로 일관해 감사를 받는 관계자들과 방청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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