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학교기업인 (주)울쏘하이텍이 1년여의 연구 끝에 주방용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개발,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이 제품은 대형 씽크대 전체에 초음파가 발생되던 기존제품의 불편함을 개선, 씽크조 일부에만 초음파가 발생되는 전용공간 설치로 세척에 필요한 물의 양을 획기적을 절감하고 세척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초음파 세척중에도 배수구측 공간을 통해 별도의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울쏘하이텍은 8월부터 양상에 들어가 국내에 시판할 예정이며, 미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이 제품은 식기 뿐만 아니라 과일과 야채 등의 세척이 가능하며 식기세척 시간이 짧고 특히 세제 사용에 따른 환경호르몬 추정물질 발생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울쏘하이텍은 이 제품 출시와 관련 7월초 주성대학과 공동으로 4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실안을 출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