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제교육]--김정원 본보 편집국장

충청매일이 주관하고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09 청소년경제교육’이 지난 6일 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이병진)에서 열렸다.

영동중 3학년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선 충청매일 김정원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서 ‘신문을 통해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국장은 “돈을 잘 벌려면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신문을 매일 읽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며 세상의 돌아가는 얘기와 상식도 풍부해져 지식이 크게 쌓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신문을 읽으며 투자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세계적인 투자자 위런버핏을 소개하고 “남보다 앞서려면 신문을 읽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라”고 권유했다.

그는 이밖에도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명예와 부를 거머쥔 세계의 유명 인사들을 예로 들며 “창의력은 성공을 부르는 원천이지만 이를 이루려면 혹독한 훈련이 필요한 만큼 나만의 장기를 찾아 항상 학습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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