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公 충북본부 회식주로 각광

○… 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에 때 아닌 ‘막걸리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막걸리 열풍은 하문용 본부장이 몰고 왔다. 하 본부장의 남다른 막걸리 사랑(?)이 막걸리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

유독 막걸리를 좋아하는 하 본부장은 취임 후(10월 1일) 직원들 회식주(酒)로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통합 후 서로 다른 토지·주택 양 직원들의 융화를 위해 회식자리가 잦을 수밖에 없는 상황. 

통합 첫 본부장으로서 하 본부장은 막걸리를 직원 융화를 위한 윤활유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직원들의 반응도 괜찮다.

한 직원은 “본부장님은 꼭 막걸리, 그것도 생막걸리만 드신다”면서 “솔직히 처음에는 직원들이 거북해 했는데 요즘은 생막걸리를 먹고 나면 숙취도 전혀 없고 오히려 변비가 없어졌다는 직원들이 많다”면서 막걸리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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