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와 관련 동문회원 수천명에게 지지를 부탁한 30대에 대해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청주서부경찰서는 4일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동문들을 지지해달라는 서한문을 우편과 인터넷으로 발송한 ㅊ고등학교 총동문회 간사 김모(34겷뼉笭?흥덕구 분평동)씨에 대해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ㅊ고등학교 동문회 사무실에서 6?3지방선거와 관련 자신의 모교 동문들을 지지해달라는 ‘소식지’를 만들어 동문인 4천100며명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에서 동문회원들의 주소록을 발췌해 “우리는 ㅊ고인 입니다”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2찬500여명의 동문회원에게 발송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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