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신규 모범업소 6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진천 내 모범업소는 충북도 지정 우수모범업소 17개 업소를 포함해 97개 업소로 늘었다.

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유영훈 군수와 정영수 음식업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진천읍 길손식당 등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 음식점 업주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모범업소로 신규 지정된 곳은 한식을 취급하는 진천읍 길손식당(대표 전순자)·정네집 부대찌개(대표 정창수)·고래등 해물탕(대표 이상화)·양평해장국(대표 노경희)과, 중식을 취급하는 진천읍 태산성(대표 차종희)·광혜원면 원산대반점 (대표 김주환) 등 6곳이다.

모범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곳에는 모범업소 표지판 교부, 상·하수도료 감면, 공동 찬통, 소형복합찬기 구입비 지원, 쓰레기 봉투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지원, 음식 관련 홍보물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지난 달 말 진천군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서 지정 신청 희망업소 9곳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벌여 6곳을 신규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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