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도비 등 5억 들여 증평읍에 ‘자연의 약속·산마을’ 신설

증평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기능성 돼지고기인 ‘사미랑 홍삼포크’를 구입하거나 먹을 수 있는 길이 확대된다.

군은 증평지역 양돈농가 5곳이 참여한 사미랑영농조합이 운영하는 특허 등록 고품질 기능성 돼지고기 사미랑 홍삼포크 판매점을 2010년에 개점하기로 하고 최근 충북도에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도비와 군비 3억5천만원과 조합 자 부담 1억5천만 원 등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증평읍에 대형 매장과 식당을 갖춘 사미랑 홍삼포크판매점 2곳(자연의 약속·산마을)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사미랑 홍삼포크를 택배로 발송 하는 등 판매 방식을 개선해 유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사미랑 홍삼포크 판매점은 농협하나로마트 내 점포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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