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

2009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이 24~26일 진천읍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Healing·치유)음악을 통한 마음의 평온과 휴식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메인 행사와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메인 행사는 오후 7시30분에, 부대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티베트 국민 여가수인 겔상츄키, 국악 솔리스트그룹 프로젝트 시나위, 힐링뮤직 연주그룹 노튼, 오카리나 한태주 그룹 등이 수준 높은 치유 음악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피아니스트 이진욱 트리오·슈가코팅·일본 퓨전그룹 립스·팝페라 정세훈 그룹이, 26일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임인건·쿼텟·데이드림·미국의 유명 연주 그룹 비틀재즈·힐링뮤직 아티스트 자닌토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1만여 ㎡의 해바라기 숲 속 체험과 연꽃 전시, 천연 염색하기, 심리치료 테라피팀의 심리여행 체험, 힐링마술팀의 마술 공연 등이 열리고 종박물관에서는 풍경 만들기와 범종 문양 탁본 등의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