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 등 군민 호응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문화 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생거진천 종합복지관에서 여가, 문화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원어민 영어교실과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장학생 영어교실 등 질 높은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에 참가한 아동, 학부모, 학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Justin Paulsen(저스틴·사진)과 함께 하는 영어교실도 추가로 운영 중이다.

저스틴 영어교실은 취학 전 아동과 부모가 함께 하는 교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회화 교실 등 2개 반이며 매주 월·화·금요일 각 2시간씩 진행된다.

영어교실은 지난 13일 수강생 모집 공고가 나간 후 신청자들이 몰려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원어민 영어교실 강사인 저스틴은 뉴질랜드가 고향이며 한국인과 결혼해 진천에 거주하고 있다.

저스틴은 링컨대학교 환경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교육대학원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링컨대학교와 뉴질랜드 교육대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청주 캠브리지 외국어학원, 인천 계양 W어학원, 경기도 GL서울학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능한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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