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보화 경진… 같은 대학·학과에 임용도 동기

   
 
  ▲ 왼쪽부터 진천군 윤혜림·양승희씨.  
 

진천군이 최근 실시한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과의 윤혜림·양승희씨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씨와 양씨는 다음 달 3일 월례조회 시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 14일 군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27명이 참가한 ‘정보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대회 결과 종합민원과 윤혜림씨(시설 8급)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2위는 같은 과 양승희씨(시설 8급), 3위로는 광혜원면 유제혁씨(농업 9급)가 입상했다.

이번에 1·2위를 차지한 윤씨와 양씨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친구고 공무원 임용 동기며 현재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

윤씨는 “경진대회를 대비해 서로 도와가며 꾸준히 준비한 결과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들은 다음 달 18일에 개최되는 충북도 경진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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