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 평가인증… 획득 시설, 모두 18곳으로 늘어

진천군 내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진천군은 보육 환경 개선을 통해 평가 인증을 받은 군 내 보육 시설이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보육 시설 평가 인증 제도가 큰 결실을 거두고 있다.

최근 진천읍 제일 어린이집을 비롯해 벧엘 어린이집, 문화 어린이집, 자연은 어린이집, 햇살 어린이집 등 5곳이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진천 지역에서 평가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모두 18곳으로 늘었고 현재 평가를 받고 있는 시설도 10곳에 달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한편 보육 시설 평가 인증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어린이집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서비스 수준과 원장·교사의 전문성, 안전한 보육 환경 등 7개 영역 80개 항목을 대상으로 현장 관찰과 심의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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