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J 유치원 교사 7명이 원장의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운영 등을 문제삼아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해 원생들의 수업이 파행을 치닫고 있다.
이들 교사들은 “원장이 교사들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교사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교육청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요구했다.
청주교육청 관계자는 “양측의 대표자들과 23일 만나 중재를 하고 있다”며 “27일부터 정상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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