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기초의원 출마예상자가 당초 40명선에서 최근 10여명의 현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30여명선으로 크게 압축돼 각자 출마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읍은 현 변장섭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경쟁자 없이 단독출마가 예상되고 있고 낭성면은 현 김병국의원의 출마포기로 신관우 씨와 도정선 씨의 각축전이 점쳐지고 있다.

미원면은 현 홍광표의원의 아성에 이상준씨가 도전장을 던져 2파전이 예상되고 가덕면은 현 유봉호의원 단독출마가 사실상 확정적이다.
남일면의 경우 현 손갑민의원이 재출마를 포기한 상태에서 장상식씨와 박노철씨의 맞대결이 예상되고 남이면은 현 한창동의원이 광역의원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임재정씨와 김경수씨, 김학래씨의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문의면은 현 장원재의원과 이찬희씨, 김영권씨의 접전이 불가피할 전망이고, 현도면은 현 오해진의원의 단독출마가 예상되며, 부용면은 현 김경식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성우씨와 채평석씨가 도전장을 냈다.
강내면은 현 조방형의원과 신우철씨의 한판승부가 예상되며, 강외면에서는 현 박윤순의원과 하재성씨의 맞대결 구도가 됐고 옥산면은 현 김충회의원과 한종설씨가 승부를 가리게 됐다.

또 오창면은 현 김문영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가운데 이의영씨와 윤철규씨, 김광철씨가 승부를 가리게 되었으며, 북이면은 현 윤기운의원과 박종수씨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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