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외자유치를 위해 투자홍보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군에 따르면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기업인 등 10여명 규모로 16일 중국 상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외자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군의 투자 홍보내용은 수도권과 1시간대에 인접한 풍부한 산업입지와 도로, 항만, 물류를 갖춘 당진의 투자매력과 함께 중국 산동반도에서 당진까지의 거리는 최단거리 151마일이라며 중국의 국영기업 및 주요 기업체의 임원들에게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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