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농장, 도 최초 농장HACCP인증 획득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호지 사성리 해오름농장(김금화)이 지난달 23일 충남 최초로 육계분야 농장HACCP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안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결과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중 8농가가 무항생제사육인증을 받았고, 이와 연계한 농장HACCP인증을 추진한 결과 충남 최초로 육계분야에서 농장HACCP인증을 받게 됐다.

현재 육계무항생제사육인증을 받은 농가는 오는 20일부터 차례로 농장HACCP인증을 위한 심사가 계획 중이며, HACCP인증을 획득키 위해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한우에서도 순성 아찬리 부자농장(유형수)이 2008년 충남 최초로 농장HACCP인증을 받은바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전 축종이 농장HACCP인증 및 무항생제사육인증을 획득해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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