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미(충북대)가 제74회 동아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정미는 19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대회 첫날 여대부 접영 100m에서 1분04초98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대회 3일재 여대부 접영 2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대표 상비군 하영호(충북체고)는 개인혼영 200m 금메달과 개인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허정은(대성여중)은 여중부 접영 200m와 100m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은 이번대회에 모두 58명이 참가해 금 6개, 은 11개, 동 8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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