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앞두고 청주지역 백화점들이 동심을 잡기 위한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
청주백화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 중앙공원에서 4천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

참가비는 없으나 참가자는 크레파스와 그림물감 등을 준비해야 한다.
입상작은 오는 5월1일 개별통보 등 발표하고 대상 1명에 고급상패와 상품권 30만원 등을 지급하고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흥업백화점도 21일 상당공원에서 제12회 흥업 어린이 미술대회를 실시한다.

흥업백화점은 올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구분해 다람쥐대상자(상패와 30만원상당 상품 수여)를 선발키로 하는 등 입상자를 지난해보다 34명 늘렸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어린이 미술대회는 맑고 티없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라며 “기념품 증정은 물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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