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연변의 문화, 학술교류에 최대한 힘쓰겠습니다.”
17일 한국 열린 미술 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청주를 찾은 차용수 연변사회과학원장은“3번째 방문하는 청주지만 교육 도시답게 느껴진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차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한·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뿐 아니라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차원장은 연변은 청주보다 교육과 문화 뛰어떨져 있어 높은 청주의 문화를 연변 등에 전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연변에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한국 언어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이들 학생들을 한국에 유학시켜 학술교류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차원장은 22일 서울 국제무역센터에서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중국연변의 투자우세와 전경 등에 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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