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광역상수도 생활용수가 11일 오후부터 광혜원면 급수지역에 본격적으로 공급에 들어가 광혜원면 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충주댐 광역상수도 광혜원면 공급은 광혜원리를 비롯해 기존의 상수도 급수지역에 하루 1천500t의 생활용수가 공급돼 모두 1천699가구 6천800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광혜원 지역의 광역상수도 용수공급은 군의회의 예비비 1억원을 긴급 투입해 11일부터 공급하게 돼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지하수량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존의 광혜원면 취수장은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합쳐 생산하던 3천t의 시설용량은 공업용수 생산시설면 운영하며 생활용수는 예비용으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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