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명품 해나루쌀이 2일 신평면에서 충남 첫 모내기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2월 20일께 실시된 것에 비해 20여일 앞당긴 일정으로 해나루쌀의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목적으로 이뤄 졌다.
충남 첫 모내기는 2일 오전10시 당진군 신평면 신송리 최현재씨(62) 논에서 실시됐으며, 품종은 진부올벼이며 면적은 991㎡(300평)이다.
특히 이번 모내기는 기존의 직파기법을 탈피해 지난 1월 7일 유리온실에서 육묘상자 40개를 파종해 어린모를 길러 이날 최씨와 신평농협 및 농업기술센터 임직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여 ‘손모내기’로 진행됐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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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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