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잡목 등의 부산물을 저소득층들의 나무보일러 난방용 땔감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칭성면 송동리 산6-1번지외 43필지 85ha에 사업비 5천800만원을 들여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되는 잡목 등의 부산물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비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 46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난방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며, 19일 장연면 송덕리 산85-1번지 일원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잡목 5t을 수집해 청천면 ‘소망의 집’ 복지시설에 난방용 화목을 지원했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수거해 저소득층 또는 복지시설 등에 공급하고 경제적인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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