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호응을 받고 있다. 보은서에 따르면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학교는 초등 15개교, 중등 7개교, 고등 4개교 등 26개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찰서장과 방범수사과장, 파출소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범죄예방교실에서는 학교와 관련된 사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가르쳐 호응을 받고 있다.
일정을 보면 지난 19일 보덕중과 21일 원남중에서 실시했고 25일 속리중, 4월1일 보은중, 4월4일 보은여중, 4월10일 보은고 등에서 각각 실시하게 된다.

김영환 방범수사과장은 “학교측과 협조해 수능시험 이후나 동·하계방학 직전 등 적정시기에 집중 실시해 효율성을 제고토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서는 초등 15회 2천366명, 중등 7회 1천570명, 고등 4회 1천200명 등 지난해 총 27회에 걸쳐 5천136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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