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직폭력배가 개설한 도박장을 급습해 상습적으로 수억원대의 도박을 벌인 원정도박단을 적발한 검찰은 박모(40)씨 등 7명에 대해 도박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청주 P파 조직폭력배 조모(34)씨 등 5명을 도박 개장 등의 혐의로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이모(36)씨 등 13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진천, 괴산 등지로 도박장을 옮겨다니며 한판에 수천만원씩 일명 ‘줄 도박’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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