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23일에 이어 24일 2일에 걸쳐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양화면 벽룡3리와 구룡면 태양2리 등 45개 마을에 대해 윤석열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김무환 군수, 오은수 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는다.

범죄없는 마을은 전년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는 마을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하고 1건의 범죄로 경미한 처분이 있었던 마을은 준범죄없는 마을로 대전지방검찰청에 추천해 선정된다.

부여군은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13개읍면 45개 마을이 지난해 범죄없는 마을 및 준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고 특히 구룡면 죽교2리, 내산면 천보2리, 양화면 벽용3리는 3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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