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에서 최고 금싸라기 땅은 교동사거리 ‘만길상회’로 ㎡당 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가는 증평읍 율리 산 6-1 밤티마을 북측으로 ㎡당 300원으로 조사됐다.

증평출장소가 관내 566필지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업용지 중 가장 낮은 땅값은 미암리 854-2로 4만4천원, 공업용으로 최고가는 증천리 1056이 8만5천원이며 최저는 연탄리 890-4가 2만5천원이다.

또 밭은 최고가 증천리 868이 3만4천원, 최저가 율리 238-14로 850원이며 논은 최고가가 초중리 381-2가 5만4천원, 최저가 율리 179로 800원으로 나타났으며 임야 최고가는 내성리 산48로 7천20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과학대가 위치한 용강리 대학촌 개발 예정지와 도시계획 재정비, 도로개설 확장 포장 등 개발지역의 지가가 상승되었고 과다 택지로 인한 초중리 대지는 지가가 하락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출장소는 이 달 31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2만8천706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6월29일까지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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