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02년 무대공연작품 지원사업으로 32건에 3억7천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 5일 발표했다.

무대공연작품 지원사업은 공연예술에 대한 창작의욕고취와 도민 문화향수 기회 제공을 위해 충북도가 지난 2000년도부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공연분야 예술단체의 사업내용을 신청 접수받아 지원하는 창작활성화 지원제도.

올해는 도비 9천400만원이 지원돼 지난해 2억8천만원에 비해 9천400만원이 증가했다. 지원사업은 △연극 11건 1억4천700만원 △무용 9건 9천700만원 △음악 3건 2천700만원 △국악 9건 1억300만원 등 모두 63건의 사업을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충주지역에서 5건이 선정, 가장 많이 지원되고, 청주·제천·청원·영동·진천·괴산·음성에서 3건, 보은·옥천·단양에서 2건을 선정했다. 신청된 건수는 연극 30건, 무용 12건, 음악 5건, 국악 16건 등 모두 63건이 신청 접수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