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소년 성교육 캠프

최근 인터넷 발달로 청소년들이 음란물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윤리의식 부재로 청소년들의 성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청소년 성교육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클릭! 클릭! 궁금한 성(性) 알고 싶어요’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과 책임있는 성행동 유도로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건강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주시 남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개조로 나눠 조별 지도교사(성교육 전문가)로 모둠을 구성해 토론중심으로 이뤄져 청소년에게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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