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방위원장 연 만 흠·교육사회위원장 임 현
산업경제위원장 박 종 갑·건설문화위원장 이 언 구

충북도의회가 의장·부의장에 이어 8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8일 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정소방위원장에는 연만흠 의원(증평2), 교육사회위원장에는 임 현 의원(영동1), 산업경제위원장에는 박종갑 의원(청원2), 건설문화위원장에는 이언구 의원(충주1)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 부위원장에는 행정소방위 강태원 의원(비례), 교육사회위 최미애 의원(비례), 산업경제위 권광택 의원(청주6), 건설문화위 김법기 의원(청주3)이 각각 뽑혔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이영복 의원(보은2)과 최광옥 의원(비례) 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일 의장에 이대원 의원을, 제1부의장에 최재옥 의원을. 제2부의장에 이범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이 모두 한나라당 의원들로 채워졌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나타난 한나라당의 싹쓸이 현상은 도의원 31명 가운데 절대 다수인 28명이 한나라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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