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5월의 우수경찰관’으로 경비교통과 배창현 경위(56·사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경위는 지난 3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서 발생한 음주 뺑소니 사고의 현장 유류물을 단서로 끈질긴 탐문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등 최근 225명의 교통사범을 입건한 공로가 인정됐다.

배 경위는 1977년 경찰에 입문해 12년 이상을 교통조사업무에 근무하면서 교통사고조사와 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경찰청장 등 15개의 표창을 받은 모범경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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