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경제림 육성 풀베기

증평군은 조림목의 생육 촉진 및 경제림 육성을 위해 6월과 7월간 2개월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풀베기 사업에는 총 3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며 지난 2006년도와 2007년도 조림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07년도 조림지 중 경제수 24㏊를 비롯해 리기다갱신 10㏊, 큰나무 3㏊, 경관조림 2㏊ 등 39㏊의 임야와 2006년도 조림지 중 경제수 22㏊, 리기다갱신 16㏊, 큰나무 4㏊, 경관조림 3㏊ 등 45㏊의 임야가 대상이된다.

군 관계자는 “연내 2회 이상 풀베기를 실시해 조림목 생육을 저해하는 각종 잡초와 칡덩굴 등을 제거함으로써 활착률(심은 나무나 접붙인 나무 등이 제대로 산 비율)을 높이고 우량한 입목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